신용카드 연체 후 카드 정지되면 어떻게 될까? 본문
카드 연체가 5일 이상 되면 금융시스템에 신용카드 연체사실이 기록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체가 되더라도 5일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5일을 넘어서 3개월 이상 계속 카드 연체를 하면 어떤 불이익이 따라올까요. 참고로 보통 3개월 이상 카드 연체를 하면 신용불량자로 등재가 됩니다.
우선 카드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되면 첫번째로 제재 받는 것이 모든 카드사용이 금지 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후불제 교통카드조차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또한 카드 신규 발급도 중지되는데요. 다만, 체크카드는 신용불량자라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교통카드 기능은 안된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통장이나 월급, 또는 가지고 있는 각종 재산을 압류당할 수 있습니다. 통장 개설은 신규로 할 수 있지만 통장을 압류 당하면 사용할 수는 없게 되겠죠. 더불어 핸드폰도 할부로는 개설할 수 없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됐기 때문에 할부는 전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취업과 관련해서는 신용불량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특정 직종의 경우에는 제한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업은 별도로 신용조회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카드사의 채권 추심이 들어갔기 때문에 월급이 전부 압류될 소지는 있습니다.
이처럼 카드 연체 한 번 잘못하면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카드 연체를 막기 위해서 카드 돌려막기나 카드 연체 대출을 사용하는 것은 더 큰 빚을 낳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조건이 있지만 한국개인회생 지원센터의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여 채무조정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글 #1 : 핸드폰 요금 연체가 신용 등급에 미치는 영향
참고글 #2 : 신용카드 소지자 대출 시 알아야 할 3가지 사항
* 본 포스팅은 카드상품 및 관련 내용을 스크랩한 것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