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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상식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할 때 고려할 사항

2nd br. 2017. 2. 16. 04:19

해외에 나갈 때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죠. 그래서 보통 해외에서 돈을 지불해야할 때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몇가지 상식을 미리 알지 못하여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이처럼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 겸용 카드여부

가장 기본적인 체크사항일 것 입니다. 일단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인지를 우선 확인 해봐야합니다. 일반적으로 Visa, Master, JCB, 아멕스 등의 카드라면 해외 사용에 문제가 없으나 카드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경우 신용카드가 IC카드인 경우에만 결제가 가능하니 유럽으로 가시는 분이라면 본인카드가 IC 카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거의 IC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혹시라도 IC카드가 아니시라면 카드를 교체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카드 유효기간 확인

해외에서 가장 낭패를 보는 경우 중 하나가 카드 유효기간이 초과되는 경우일 것 입니다. 방심하고 해외에 나갔다가 자주쓰는 카드의 유효기간이 지나 결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외 출국 전에 꼭 신용카드 유효기간을 확인하시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카드 연체대금 확인

본인의 신용카드에 대해 연체대금이 있는 경우 그것을 모르고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카드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출국 전 신용카드 연체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화폐로 결제여부

간혹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할 때 현지 화폐로 결제할 것인지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그냥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현지화폐와 원화의 환전 단계가 추가되어 수수료가 더 붙을 수 있으니 현지 화폐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